오바마 전 대통령이 타던 '더 비스트'(The Beast)는 2009년에 데뷔한 캐딜락 모델로 대당 150만 달러(약 18억)에 8톤의 무게를 자랑하죠.



무게에도 불구하고 시속 100km를 달릴 수 있으며, 터져도 계속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화학/생물학 무기에 대한 방어체계, 지뢰방어체계 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비밀경호국은 2014년부터 제너럴 모터스(GM)에 1,500만(약 184억 원) 달러를 지원하며 방탄 리무진을 개발 했습니다.



이름하여 '더 뉴 비스트(The New Beast)' 혹은 비스트 2.0



대당 약 17억원으로 총 12대가 제작된 이 방탄 리무진은 4가지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1. 위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최루가스 캐논과 샷건 내부에 장착


2. 혈액 공급장치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혈액 950ml를 아이스 박스에 보관. 산소탱크도 두 개로 증가


3. 주변 환경에 맞게 변하는 위장용 페인트


4. 야간투시 카메라와 적외서/열 센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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