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유머

들깨(임자탕)수제비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1장=5x5cm), 밀가루(3/4컵), 들깨가루(1/2컵), 찹쌀가루(1T)

▶ 부재료 : 애호박(1/4개), 감자(작은 것 1개), 당근(1/6개), 국간장(1 1/2T) 

만들어볼까요

1. 냄비에 멸치, 다시마와 물(4컵)을 넣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지고 중간 불로 15분간 끓인 뒤 체에 거른다.

2. 밀가루에 들깻가루(1/4컵)를 섞은 뒤 물(1/4컵)을 부어 치대어 10분간 숙성시킨다.

3. 애호박과 껍질 벗긴 감자는 반달 썰고, 당근은 짧게 채 썬다. 

4. 육수에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감자를 넣고 숙성한 반죽을 손으로 떼어 넣는다.

5. 애호박, 당근을 넣어 1분간 더 끓이고 들깻가루(1/4컵)와 찹쌀가루를 섞어 국물에 풀어 1분간 더 끓인다.

Tip

찹쌀가루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바로 뭉치기 때문에 미리 물에 풀어서 부어야 한다.

들깻가루가 들어간 수제비 반죽에 수분이 고루 퍼져 식감이 부드러워지도록 잠시 숙성을 한다.

쫀득한 식감을 내고 싶을 때는 찹쌀가루나 녹말가루를 약간 넣는다.

시판되는 칼국수를 활용해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블루베리 생선강정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손질된 고등어(1/4마리), 흰살생선(120g), 튀김가루(1컵)

▶ 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생강즙(2t), 아몬드(2T)

▶ 블루베리소스 : 블루베리(1컵), 양파(1/6개), 고추장(1.5T), 다진 마늘(1t)

만들어볼까요

1. 고등어와 흰살생선은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 생강즙을 뿌린다.

2. 블루베리소스는 믹서에 곱게 간 뒤 냄비에 옮겨 중간 불로 3분간 끓인다.

3. 튀김가루(1/2컵)에 물(1/2컵)을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4. 흰살생선은 튀김가루 → 튀김반죽 순으로 묻혀 170℃로 달군 식용유에 노릇하게 튀긴다.

5. 고등어는 튀김가루만 묻혀 노릇하게 튀긴다.

6. 튀긴 생선에 아몬드와 블루베리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Tip

소스에 버무리지 않고 찍어 먹는 용도로 곁들여도 된다.

매운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간을 맞춰도 된다.

생선살 대신 닭가슴살, 피쉬볼 등을 각각 사용하거나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연근샐러드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연근(15cm=360g), 당근(1/5개), 청피망(1/2개), 양상추(1/6개)

▶ 들깨소스재료 : 들깻가루(3T), 간장(1/2T), 올리고당(1T), 물(1T) 

▶ 블루베리소스재료 : 블루베리(150g=1 1/2컵), 식초(2T), 올리고당(1T)

만들어볼까요

1. 연근은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썰고, 당근과 피망은 채 썰고, 양상추는 한입 크기로 뜯는다.

2. 끓는 물(4컵)에 식초(1T)와 연근을 넣어 1분간 데쳐 건진다.

3. 블루베리, 식초(1T), 올리고당(1T), 올리브유를 믹서에 곱게 갈아 블루베리소스를 만든다.

4. 연근, 당근, 피망을 고루 섞어 반을 나눈 뒤 들깨소스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5. 양상추 위에 남은 채소를 얹고 블루베리소스를 뿌린다.

Tip

올리브유는 한꺼번에 넣지 않고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한다.

생블루베리의 맛에 따라 소스의 식초와 올리고당 양을 조절한다.

샐러드를 버무릴 때 연근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소스가 잘 묻는다.

농도가 묽을 때는 들깻가루를 더 넣는다(검은깨를 섞어 갈아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연근블루베리피클

재료소개

(500ml)

▶ 주재료 : 연근(15cm=360g)

▶ 부재료 : 식초(1T)

▶ 피클물 : 소금(약간), 설탕(1/2컵), 식초(3/4컵), 물(1컵), 블루베리(100g=1컵)

만들어볼까요

1. 연근은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납작 썬다.

2. 끓는 물(4컵)에 식초와 연근을 넣어 30초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피클물 재료를 넣어 중간 불로 끓인다.

4. 용기에 연근을 담고 팔팔 끓는 피클물을 붓는다.

Tip

피클물은 블루베리의 향이 진하고 새콤달콤해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 음료로도 마실 수 있다.

냉장실에서 1~2일 정도 숙성하면 맛이 잘 배 더 맛있다.

연근과 함께 뿌리채소를 살짝 데쳐서(우엉, 마, 돼지감자 등)를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들깨쌈밥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쌀(1 1/2컵), 들깨(1/2컵), 호박잎(10장)

▶ 부재료 : 들기름(1T)

▶ 쌈장재료 : 풋고추(5개), 양파(1/8개), 식용유(1T), 다진 마늘(1T), 고추장(1T), 된장(3T), 올리고당(1T), 물(1/4컵)

만들어볼까요

1. 쌀은 찬물에 헹군 뒤 넉넉하게 물을 부어 20분간 불린다.

2. 들깨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군다.

3. 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는 다진다.

4. 호박잎은 줄기를 꺾어 섬유질을 벗겨낸다.

5. 불린 쌀과 들깨, 물(1 3/4컵), 들기름을 넣어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15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다.

6. 김이 오르는 찜기에 호박잎을 넣어 5분간 찐다.

7.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고추와 나머지 쌈장재료를 넣고 볶는다.

8. 호박잎으로 밥을 감싼 뒤 고추쌈장을 곁들인다.

Tip

들깨는 씻을 때 잘 떠올라 체에 밭쳐 헹궈내야 한다.

호박잎 줄기의 섬유질을 벗기면 부드러워 잎과 같이 먹어도 되고, 잘게 썰어 밥이나 쌈장에 섞어도 된다.

볶아진 밥(7)과 호박잎을 따로 배식해서 각자 쌈밥으로 싸먹게 하면 편리하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들깨냉채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청오이(1개), 토마토(1/2개), 어린잎채소(30g)

▶ 들깨냉채소스 : 홍고추(1/2개), 간장(2T), 물(2T), 식초(1T), 올리고당(1T), 들깨가루(2T)

만들어볼까요

1. 오이는 채 썰고,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굵게 다진다.

2.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들깨냉채소스를 만든다.

4. 오이, 토마토, 어린잎채소 위에 소스를 끼얹는다.

Tip

냉채소스는 미리 만들어 숙성하면 맛이 더 잘 어우러진다.

방울토마토, 쌈채소 등 제철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채소와 과일을 섞어 소스로 버무려 배식해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블루베리 돈육조림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양파(1/4개), 부추(1줌), 마늘(5쪽), 돼지고기 앞다릿살(300g)

▶ 부재료 : 간장(1 1/2T), 매실액(1T), 참기름(1/2T), 참깨(1/4t)

▶ 블루베리소스 : 블루베리(1컵), 간장(1/3컵), 설탕(1T), 맛술(2T), 물(1/3컵)

만들어볼까요

1.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2등분한다.

2. 팬에 블루베리소스 재료를 넣어 중간 불로 끓인다. 

3. 중간 불로 달군 마른 팬에 고기를 얹어 굽다가 소스. 마늘, 구운 고기를 넣어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4.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는다. 

5. 양파와 부추에 간장, 매실액, 참기름, 참깨를 넣고 버무려 곁들인다.

Tip

구울 때 뚜껑을 닫아두면 속까지 촉촉하게 잘 익는다.

소스가 끓으면서 블루베리의 새콤함이 줄어들고 진한 맛을 낸다.

돼지 앞다릿살 대신 뒷다릿살이나 안심, 등심 등 저지방 부위를 사용하면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연근쌈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연근(7cm=165g), 부추(10대), 치자(1개), 오이(1/3개), 맛살(10cm), 무순(15g)

▶ 부재료 : 식초(2T), 소금(1/8t), 설탕(1/2t)

▶ 파인애플겨자장 : 파인애플(85g), 연겨자(1/2T), 간장(1T), 매실액(1T)

만들어볼까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채칼로 얇게 납작 썬다.

2. 끓는 물(3컵)에 부추를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식힌다.

3. 같은 물에 식초(1T)와 연근을 넣어 7초간 데쳐 건진다.

4. 소금, 설탕, 식초(1T), 물(1컵), 치자를 섞은 뒤 연근을 넣어 물을 들인다.

5. 오이는 곱게 채 썰고, 맛살은 결대로 찢는다.

6. 연근 위에 오이, 맛살, 무순을 얹어 부추로 묶는다.

7. 파인애플을 강판에 간 뒤 나머지 겨자장 재료와 섞는다.

Tip

치자 대신 녹차가루나 백련초가루 등으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다.

연근과 부재료에 겨자장을 넣어 버무려도 된다.

채소류와 데친연근을 함께 배식해서 각각 쌈으로 싸서 먹을 수 있도록 하면 편리하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연근찹쌀찜

재료소개

(2인분)

▶ 주재료 : 찹쌀(1컵), 연근(15cm=360g), 다진 돼지고기(60g)

▶ 부재료 : 치자(1개), 찹쌀가루(2), 소금(1/8t), 후춧가루(약간)

▶ 간장양념장 : 설탕(1/2t), 간장(2T), 식초(1/2T), 물(1T)

만들어볼까요

1. 찹쌀은 찬물에 2~3번 헹군 뒤 넉넉하게 물을 부어 20분 이상 불린다.

2. 연근(3cm)은 채칼로 얇게 썬 뒤 치자를 넣은 물(1컵)에 넣어 물을 들인다.

3. 나머지 연근은 곱게 다진다.

4. 다진 연근에 찹쌀가루, 다진 돼지고기,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반죽을 한다.

5.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불린 찹쌀을 겉에 묻힌다.

6. 김이 오르는 찜기에 얹어 15분간 익힌다.

7. 물들인 연근을 깔고 연근찹쌀찜을 올린 뒤 간장양념장을 곁들인다.

Tip

반죽 겉에 달걀흰자나 밀가루풀을 묻히면 쌀이 더 잘 붙는다.

익으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찔 때 여유 있게 공간을 띄워둬야 한다.

찜솥에 4번반죽을 한꺼번에 펼친다음 위에 찹쌀을 얹어 쪄낸 다음 일정한 크기로 잘라 배식해도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블루베리묵

재료소개

(4인분)

▶ 주재료 : 도토리가루(1컵), 블루베리(1컵), 청오이(1/3개), 파프리카(1/2개), 쌈채소(8장)

▶ 부재료 : 소금(1t)

▶ 양념장 : 간장(3T), 참기름(1T), 물(1T), 다진 쪽파(1T), 다진 홍고추(1T)

만들어볼까요

1. 도토리가루에 물(4컵)을 섞어 10분간 불린다.

2. 블루베리에 물(1컵)을 넣어 곱게 갈아 체에 내린다.

3. 도토리가루를 푼 물과 블루베리를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중간 불로 끓인다.

4. 농도가 되직해지고 푹푹 거리며 끓어오르면 소금을 넣고 섞은 뒤 5분간 뜸을 들인다.

5. 용기에 부어 서늘한 곳에서 4시간 이상 굳힌다.

6. 오이는 어슷하게 납작 썰고, 파프리카는 채 썰고, 쌈채소는 한입 크기로 썬다.

7. 굳힌 묵은 먹기 좋게 납작 썬다.

8. 채소를 깔고 묵을 얹은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

Tip

도토리가루 대신 청포묵가루, 동부묵가루 등을 사용하면 색상이 더 선명하다.

물의 양은 묵가루의 수분 정도에 따라 조절한다.

묵을 틀에 붓기 전에 생블루베리를 중간에 넣어도 된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