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ㆍ약과(중괴ㆍ약괴)




재료소개



차조가루 5컵, 소금 1작은술, 물 100mL(1/2컵), 메밀가루(또는 밀가루) 2컵, 식용유 적량




만들어볼까요


1. 차조가루에 소금을 넣고 더운물로 익반죽하여 지금 6~7cm, 두께 2~2.5cm로 동글납작한 모양을 만든다.



2. 손바닥으로 1의 가운데를 살짝 눌러 주는데, 가운데가 오목하고 가장자리를 약간 두껍게 해야 갈라지지 않는다.


3. 2를 끓는 물에 삶아 건져 내어 큰 그릇에 놓고 뜨거울 때 손으로 으깨면서 반죽한다. 김을 조금씩 날아가게 하면서 반죽해주면 아주 질었던 떡이 탱탱해진다.


4. 도마 위에 메밀가루나 밀가루를 뿌리고 3의 반죽을 올려 놓고 그 위에 다시 가루를 뿌리고 손으로 먼저 대강 민 다음 밀대로 1.5cm 두께로 민다.



5. 중과는 직사각형(4~5×9~10cm)으로 썰고 약과는 정사각형(6~7×6~7cm)으로 썬다.


6. 지질 때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도록 대바늘로 구멍을 5개 정도 뚫어 준다.


7. 팬이 달구어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지지는데, 이때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Tip


멥쌀가루나 메밀가루로 은절미처럼 쪄서 만들기도 하며, 밀가루를 사용할 때는 누룩술에 반죽하여 부풀린 다음 이것을 베어 내어 쪄서 다시 기름에 지져 만든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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